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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4

[프로크리에이트] 할로윈 그림 그려보기 (대략적인 기능 익히기) * 하찮음 주의 * 프로크리에이트를 쓰지만 프로가 아님 * 정말 간단하고 단순하게 그릴거라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음 보통 아이패드를 사고 제일 많이들 쓰는 앱이 굿노트와 프로크리에이트 일거다. 호기롭게 다이어리 맨날 쓴다! 또는 아이패드 드로잉 나도 한다! 하고 사는 경우가 많을텐데 써보면 은근하게 불편해서 잘 안 쓰게 된다. 내가 이런 인간인데 나의 경우 내년 달력 선물을 하기 위해서 하찮은 그림을 그려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렇게 어색하던 프로크리에이트와 조금 친해지긴 했다. 나처럼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 줄 나의 하찮은 프로크리에이트 그림 그리기를 설명해볼까 한다. 정말 간단한 그림이라서 많은 걸 신경 쓰지도 않았고 빛이나 그림자 이런것도 신경 쓰지 않았다. .. 2022. 9. 22.
주절 주절 대략 1년이 되어가는 인물화 연습(feat. 취미 미술) 아마 예전에도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서 적었던거 같은 데, 사실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아마 적기는 적었을텐데, 난 TMT형 인간이기 때문에 적었어도 또 얘기 할거다. 나의 그림에 대한 생각은 거슬러 올라가 고등학교 시절에 도착한다. 인문계 문과였던 나는 주변에 예체능을 준비하는 애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뭔지 몰라도 문과+예체능/이과 이렇게 좀 구분이 확실한 느낌이였음.. 당시 입시 미술을 반에 준비하던 애들이 많았는 데, 다들 하나같이 잘 그리는 애들이였음. 어릴적 나는 딱히 미술에 재능도 관심도 없는 편이였어서 굳이 배울 필요도 느끼지 않았고 고등학교때 주변에 예체능 친구들을 봐도 그닥 감흥이 없었다. 이미 음악과 미술은 내 영역 밖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데 그러다가 왜 갑자기.. 2021. 5. 5.
인물화-눈 그리기 열심히 써놓은 글이 갑자기 날아갔다. 약간 우울하군. 어쨌든, 이 그림은 1달전에 그린건가? 모르겠는 데 언제 였는지는 인물화를 배우면서 눈 묘사를 위해 자료를 받고 자료를 그려보는 과정이였다. 이걸 그리면서 얻은 게 있다면 진행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된거같다. 물론 아직도 그걸 그렇게 빠르게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저 마지막 그림까지 전부 완성해서 찍은 사진이 있었는 데 또 어디로 날려 먹은 건지 모르겠다. 저 마지막 그림은 눈을 위로 치켜뜨고 있는? 그런 그림이였다. 근데 아무리 그려도 자료에서 보는 느낌이 안 나는 거다. 뭔가 이거 잘 못 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은 더 진행을 하지 못하고 옆에도 그냥 가이드만 그려놓고 피드백을 받은 후 수정을 했었다. 수정을 하면서도 어려웠던게 저 .. 2020. 11. 9.
그림 연습하기 주 2회 정도는 지금 스스로 그림 연습을 하고 있다. 원래는 화실을 다녔었는 데 자세한 이야기는 일상 얘기에서 하겠다. 라인 드로잉이랑 수채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둘 다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노력은 꾸준히 하려는 편.. 근데 문제는 게을러서 이것도 꾸준히 안 한다는 거겠지.. 뜬금없지만 여기 올리는 그림은 아마 인스타에도 똑같이 올라가는 그림일거다. 나중에 맘에 드는 드로잉이 많아진다면 블로그에 많이 올리고 그 중 최애 한개는 인스타에 올리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드로잉 연습은 많이 하는 데 그 중 건지는 그림은 굉장히 적은 상황이랄까..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