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1 새해부터 시험만 한가득 31일 야간 근무를 끝으로 퇴사했다. 20년도에도 31일 나이트 근무를해서 새해 첫곡을 듣지 못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월말에 근무를 하면 진짜 신기하게도 새해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더욱 그럴게 원래라면 집에서 31일에 종치는걸 TV로 봤을텐데 일하는 곳에서는 모두 잠들어 있고 나혼자 깨어있으니 누구하나 종치는 걸 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더욱 새해가 밝았다는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하루였다. 그래도 기분이 좋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가득 안고 퇴사를해서 그런지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서 훌쩍 바다를 보러 갔다. 물론 SM 콘서트 보려고 호텔 간것도 맞지만, 바다를 보러 간것도 맞으니까. 그렇게 하루 주구장창 보내고 새해 스타벅스 신메뉴에 NCT가 생겨서 태용이도 시킨 음료를 나도 먹었다... 202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