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1 [추팔 시리즈]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오늘은 징글징글하던 사조사 시험을 끝내고 왔다. 불안했는데 다행히 가채점은 안전하게 나왔다. 그리고 오늘은 시험을 쳤으니 하루 쉬어가는 하루로 잡기로했다. 그간 미루고 미뤘던 글을 쓰려한다. 이 카테고리에는 그림이나 글이나 사진같은걸 모아서 올리고 있는데, 대부분 과거 사진들이다. 휴대폰에 묵혀놓자니 용량을 차지하고 백업까지 해뒀는데 이렇게 글로 안 쓰면 2번 보는 일이 많이 없어서 정리해보기로했다. 때는 바야흐로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이었던 19년도 말. 친구와 나는 겨울이라 여행을 가고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온천 여행을 가기로한다. 근데 뭔가 딱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스파를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제안으로 시작된 여행. 겨울 노천 스파 최고의 조합이지 않나. 거기다 해운.. 202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