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1 작년의 외출(feat.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났다. 왜 시간은 이리도 잘 가는걸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오늘도 앨범 정리 겸사겸사 쓰는 후기글. 나는 여행을 잘 안 간다. 집순이 중에 집순이 인생. 운전을 잘 하면 혼자서 돌아다닐텐데 아쉽게도 장롱면허.. 올해 친구와 여행 간다고 운전 연수 받고 운전을 좀 하긴 했으나 옆에 사람 안 태우고 운전할 자신이 없다. 보통 사람 태우고 운전하는 게 더 불안하지 않나? 하는 데, 도로 위 무법자인 나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거든. 여튼 자차가 없어서 운전 연습도 꾸준히 못 한다. 아마 원점으로 돌아갔을 듯^^.. 여튼, 오늘은 그 몇 없는 외출 중 하나였던 부산 나들이 얘기를 해보려한다. 아마 작년 겨울쯤 친구들과 호캉스를 가려고 했었다. 5명 중에 P형이 4명이고 J형이 1명인 .. 202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