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 나 정말 내 차 반납하고 싶어..^_^ 사람이 자차를 사는 기준이 여러 개가 존재한다. 나의 경우는 기동성을 얻고 싶어서였다. 일단 차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컸다. 예를 들면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직장과의 거리 때문에 자차가 필수인 케이스들이었다. 제일 심한 애가 지역에서 지역을 넘어 출근을 해야는데 버스로는 가볍게 40분을 넘겼고 심지어 당직 근무도 있어서 새벽에 불려 나올 때는 택시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당직이 시도 때도 없이 온다는 거... 한마디로 당직비 벌어 택시비로 다 날리는 케이스였다. 그래서 결국 이 악물고 친구는 차를 샀다. 나는 집 가까운 위치에 직장을 다녔다. 첫 직장이 물론 버스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저녁 근무를 하고 늦게 마치면 할증 붙은 택시를 타고 만원 넘는 거리를 달렸었.. 2022.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