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1 타투 후기를 써보려 한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가 몸이 완전 썩는 기분이다. 온몸이 뚜드려 맞은 듯한 근육통과 인후통이 동반돼서 오늘만큼 몸을 지탱하는 게 힘든건 처음인듯... 살면서 가방 맨 부분이 도려내듯이 아픈건 처음이다;; 어쨌든, 약 먹고 자고 밥먹고 하면서 컨디션이 이제야 좀 올라와서 미루던 글을 써보려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나의 타투 이야기다. 나는 원래 옛날부터 타투를 하고 싶어했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으나, 요새는 타투가 아기자기하고 컬러를 넣으면서 수채화 느낌이 나는 타투도 많이 생겼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면서 좋아하는 느낌의 도안을 그리는 타투이스트 분들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원래는 도안을 직접 그린걸로 하고 싶었으나, 그닥 내가 그림을 잘 그리지 않는 편인게 문제. 그래서 꽤 오래 미루고 있었는 데, ..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