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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모나미 만년필 이야기 오늘은 만년필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원래는 얼마전 만년필을 하나 더 구매해서 그거까지 포함해서 적으려 했으나, 걔는 모나미가 아니라서 따로 적기로 했다. 내가 만년필에 흥미를 가지던건, 그 특유의 빈티지함이였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데, 예를 들면 타이핑기, 실링왁스, 깃펜과 잉크 이런거. 중세시대? 이런 드라마 보면 편지를 깃펜에 잉크 발라가면서 적고 거기에 실링왁스 녹여 문양 찍어 보내지 않나, 난 그게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런 깃펜의 현대판이 만년필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또 지금도 유행이지만 정말 이슈였던,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은 생각에 프레피 만년필을 사기도 했었다. 하지만 만년필이 내가 원하는 느낌은 전혀 안 나고 잉크가 줄줄 흘러 종이가 번져가는 걸 보자 만년필.. 2020. 7. 22.
아이폰, 아이패드 넷플릭스 자막 스타일 바꾸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기본 설정 자막 스타일 때문인데, 이렇게 뒤에 불투명한 배경에 흰글씨가 나오는 자막이 뜬다. 이게 어느 순간 거슬리기 시작한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데 자막이 인물 얼굴을 가리는 경우 자막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고 자막을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근데 문제는 넷플릭스에서는 자막 설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왓챠의 경우 제공하는 자막 스타일이 있는 거 같던데, 넷플릭스는 자막 스타일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설정하는 자막 스타일로 뜬다. 이것도 익숙하면 쓸만하니 써보라 이거야 뭐야.. 어쨌든, 불편하면 해답을 찾아야지 않겠는가. 자막 스타일을 변경해서 삶의 질을 올려보도록하자. 우선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그냥 저기서 뒤.. 2020. 7. 22.
유튜브 프리미엄 7900원 결제하기 나는 유튜브 프리미어를 사용한 지 꽤나 오래됐다. 한 2년 정도가 된 거 같은 데, 원래는 이런 거에 돈을 쓸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으로 결제하지 않고 썼었다. 후에 불편함을 겪기 시작한 건 너무 쓸데없는 광고가 많아서였다. 광고를 영상 중간에 끼우는 경우도 있었고, 시작 전 광고도 보기 싫은 광고가 너무 많았다. 또 쓸데없는 광고가 다음 재생 추천 영상 중간에 끼여있는 것도 보는 게 너무 불편했다.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유튜브에서는 1달 무료로 프리미어를 우선 사용해보라고 계속해서 홍보를 했고, 나는 그걸 덥석 물게 된다. 사실 왓챠나 넷플릭스의 경우는 1달 사용해보면 막상 그렇게 내 인생에 필요한 건 아니다 라는 생각도 종종 드는 데 유튜브는 진짜 영상을 보는 데 너무 편했다. 광고가 없으니.. 2020. 7. 20.
<유튜브 뮤직> 음악 어플 추천 나는 원래 음악 어플로 지니를 사용하고 있었다. 휴대폰 부가 서비스 중에 지니 뮤직+본인들 영상 앱을 묶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최근에 유튜브 뮤직을 열심히 쓰면서 저 부가 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 우선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좀 단순하다. 나는 유튜브 프리미어를 쓰고 있는 데 프리미어가 제공하는 것 중 유튜브 뮤직이 있으나 2년 넘게 필요 없다고 사용을 안 했다. 그러니 나한테는 7900원이 유튜브 앱이용으로만 나간 거다. 그러다 문득 이거 쓰라고 제공하는 기능인데 돈 아깝게 왜 안 쓰고 있는 거지 나? 하는 생각이 든 거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 뮤직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나 틀었는 데, 그 뒤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 사용하다가 결국.. 2020. 7. 18.